아이에스동서(IS동서)가 대규모 도시개발로 조성되는 울산 울주군 덕하지구에 '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' 견본주택을 오는 9일 선보인다. 아이에스동서는 덕하지구 B2블록에 지하 2층~지상 33층, 9개 동 전용면적 84·99㎡, 총 967가구 규모의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. 지난 3월 성공적으로 공급된 1차와 함께 대규모 에일린의 뜰 브랜드 타운 프리미엄을 형성할 2차는 전용면적별로 84㎡ 734가구, 99㎡ 233가구다. 특히 단지가 조성되는 울주군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자격, 대출제한 등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. 때문에 실소유자와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.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, 6회 납입을 충족하면 울산과 부산, 경주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,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. 무엇보다 대출 규제와 세금 부담이 적다는 게 큰 장점이다. 울산 남구 인프라 공유…'부울경 관통 동해선' 덕하역 개통 예정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가 들어서는 덕하지구(청량읍 덕하리, 상남리 일원 약 32만㎡부지)에는 주거시설과 함께 공원, 녹지,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. 그만큼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는 것. 울산 남구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. 실제 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남구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, 뉴코아아울렛, 업스퀘어가 위치해 있다. 또 단지 인근에 동해선 광역전철 덕하역이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. 울산~부산~경남을 1시간대로 잇는 동해선 덕하역을 이용하면 신해운대역까지 10개 정거장이면 갈 수 있다. 또 덕하역에서 2정거장 거리인 태화강역은 오는 2022년말쯤 서울 청량리를 있는 KTX-이음 열차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. 동해고속도로 청량IC, 14번 · 31번 국도를 통해 울산과 부산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.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예정돼 있으며 주변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한 청량초, 병설유치원이 위치해 있다. 다양한 주거서비스 등 브랜드 완성도 더 높여 울산 뉴시티 2차는 에일린의 뜰 브랜드 만의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했다. 이른 바, 위드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아파트 기준을 제시한다. 아이에스동서는 우정혁신도시 1·2·3차와 중산매곡지구, 문수로대공원, 번영로 센텀파크 등 울산에만 7천여 가구를 성공적으로 공급했다. 지역에서 검증받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지의 가치를 높일 상품 설계가 도입된다는 것이다. 가령 서울 강남권역 고급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던 열십자 단지 배치와 특화 외관설계를 도입해 상징성을 극대화한다. 또 디자인과 실용성을 높인다. 세대 내부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, 주거 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. 4베이와 3면 발코니 확장형 혁신평면 설계를 도입해 공간활용성도 높인다. 이밖에도 키즈워터파크와 미니영화관, 다목적 체육관 등 고품격 커뮤니티와 축구교실, 영어교실과 같은 학령기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특화 서비스도 마련된다.